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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아오모리의 자연 속을 달리다, 츠가루선 1일본 철도 여행기/180924 도호쿠 방랑여행 2020. 6. 9. 12:24
아침부터 일찍 기상해 아오모리역으로 향했다.
이번엔 츠가루선을 타고 민마야까지 갈 생각이다.
민마야까지 쭉 가는 열차가 1일 1편밖에 없어서 중간역인 카니타에서 열차를 갈아타야했다.
이렇게 보니까 도호쿠 북부도 은근히 철도노선이 많은듯
열차가 출발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나 외에도 몇명이 더 타고 있었다.
아오모리역을 떠난지 얼마 안 되어 차량기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부라카와역에 정차. 사람들이 몇 명 더 탔다.
중간역인 히다리세키역 역명판.
그렇게 쭉 달리다 보면 어느새 바다가 열차 바로 옆으로 다가와 있다.
카니타역에 도착.
좌측의 701계에서 우측의 키하 40계로 환승했다.
행선판도 올드한 느낌이 난다.
키하 40계의 내부. 의자가 직각 박스시트로 되어있는데 이거 생각 이상으로 불편하다.
내부 좌석배치는 CDC를 생각나게 했다.
카니타역에서부턴 산속을 잠시 달려야한다.
열차가 움직이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물열차가 지나갔다.
카니타역 역명판. 카니타의 카니가 게라는 뜻인데 그거에 맞춰서 게를 그려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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