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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에필로그230928 서프라이즈 도쿄 출격 여행 2023.10.05 00:13
에필로그라고 썼지만 사실상 굿즈 정산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일단 이번 여행 씹덕질 결산. 뭐가 많긴 많다... 이건 사이게임즈전 아트웍스 한정스토어에서 샀던 굿즈들. 전시 이후 사이스토어에서 온라인 판매를 한다고 들었는데 뭐 부탁하기엔 이미 늦은 것 같고... 이건 벽람항로 스탬프랠리 특전 클리어 파일과 구입 특전이었던 스티커들. 어디에 붙이고 싶은 마음은 잔뜩이지만 뭐 붙일 곳도 없고... 아쉽다 이번 여행은 이렇게 끝. 몇 가지 아쉬웠던 점을 적어 보자면 1. 경마 ← 이게 가장 문제... 다음에 갈 땐 꼭 중상경기 일정을 맞춰서 가는 걸로... 2. 숙소 이름만 보고 예약을 했는데 이럴 바엔 아싸리 아사쿠사로 가던가 아예 다른 곳으로 갔지... 3. 언어, 언어, 언어. 점원 말을 알아듣는 게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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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도쿄여 잘 있거라230928 서프라이즈 도쿄 출격 여행 2023.10.05 00:13
그렇게 10분 정도를 기다렸을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출발 방송이 나왔다. 탑승 인원을 총 다섯 그룹으로 나누어 이동시키던데 난 마지막 그룹이어서 한참을 더 기다려야 했다. 근데 대합실에 있는데 왠 같은 티셔츠 차림의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있었다. 티셔츠에 적힌 문구를 보고 검색해 보니 엘르가든(ELLEGARDEN)이라는 록밴드의 멤버들이었다. 잘 몰라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다음 날인 10월 2일에 내한공연을 했다고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이라도 찍어달라 할걸 그랬나... 버스를 타고 5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곳엔 비행기와 스텝카 하나가 떡 하니 놓여 있었다. 귀국편은 무려 보잉 787 드림라이너였는데 내 기억이 맞다면 드림라이너는 첫 탑승이었다. 옆에 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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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도쿄의 거대한 관문, 하네다 국제공항230928 서프라이즈 도쿄 출격 여행 2023.10.05 00:12
모노레일 플랫폼을 빠져 나와 도착한 출국 층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아직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아서 짐을 끌고 맨 윗층의 전망대로 향했다. DCM같은 사진 잡지에서만 보던 스팟인데 실제로 오니 엄청나긴 했다. 가족들도 많고 망원렌즈 들고 온 아재들도 많이 보였고... 바로 앞에 주기중이던 필리핀항공의 에어버스 A321. 왼편을 바라보니 저 멀리 화물기 주기장과 그 뒷쪽으로 레이와지마의 항만 시설이 보였다. 오른편을 바라보니 3터미널 바로 아랫쪽의 화물기 구역과 JAL/ANA의 격납고가 보였다. 격납고 쪽엔 JAL 박물관도 있다고 들었는데 가보진 않았다. 아쉽... 정면을 바라보니 A 활주로 (16R/34L) 건너편으로 길다란 제 1터미널과 두 개의 관제탑이 보였다. 왼쪽에 있는 탑은 구 관제탑으로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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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하네다 공항으로의 액세스, 도쿄 모노레일230928 서프라이즈 도쿄 출격 여행 2023.10.05 00:10
야마노테선 전자레인지 열차를 타고 하마마츠쵸로 돌아갔다. 7월부터 방영 중이었던 주술회전 광고가 열차 바깥에 붙어있었다. 최근 스토리라인이 구리네 뭐네 말은 많지만 그래도 엄청난 인기구나...를 실감했던 순간이었다. 하마마츠쵸에서 하차 후 곧바로 모노레일 플랫폼 쪽으로 이동했다. 계단을 내려가기 전 하마마츠쵸역 개찰구 한 컷. 이번에도 어김없이 공항쾌속을 탔는데 맨 앞자리를 차지하진 못했다. 대신 맨 뒷자리가 비어 있어 호다닥 앉았다 ㅋㅋ 열차 내부는 뭐라 해야될까... 좀 특이한 형태로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다. 다이어 기준 20분도 안 되어 야마노테선에 꽂아준다는 점이 꽤 괜찮다.. 고 생각했는데 케이큐를 타도 시나가와까지 대충 22분 정도. 게다가 시나가와 - 하마마츠쵸가 엄청 먼 것도 아니니 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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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키바야, 안녕230928 서프라이즈 도쿄 출격 여행 2023.10.05 00:04
도쿄를 떠나는 날.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멍텅해 다소 아쉬웠다. 이전에 찍지 못했던 건데 이런 식으로 기계가 있어 무인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했다. 그나저나 여기서도 옴론의 이름이 나오는구나 또 다른 친구가 부탁했던 봇찌 웨하스를 찾으러 아키바 오픈런을 하던 도중 발견한 말딸 뮤지컬 굿즈. 의상은 잘 만든 거 같은데 말딸은 뮤지컬로 만들 만한 소재는 아닌거 같아... 그저... 웃 음 벨!!! 6층에 올라가니 블루아카와 벽람항로 굿즈가 전시되어 있었다. 애니메이트 카페 로고가 붙어 있었는데 예전 콜라보 이벤트 굿즈를 다시 팔고 있는 듯 했다. 뭔가 많이 있었는데 하나 살까 고민하다가 포기했다. 장패드 정도는 하나 사도 괜찮았겠지만 때타서 빨다가 망쳐버릴까봐 무서워 못 사겠음;; 진열대 옆으로 또 다른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