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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츄고쿠를 떠나 케이한신으로
    일본 철도 여행기/161226 청춘18 산요일주 2019. 10. 14. 00:09

    밤에 숙소에서 애플TV로 넷플릭스를 켜고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을 보다가 쓰러져서 잤다. ㅋㅋㅋ

     

    다음날도 일찍 일어나서 숙소를 나왔는데, 호스트 형이 데려다 주겠다고 해서 같이 히로시마역으로 걸어갔다.

    호스트와 이야기하다 알게 된 것인데, 에어비앤비 시스템에 문제가 좀 많은것 같다고 했었다.

    차라리 개인적으로 1:1로 협의해 돈 받고 방을 빌려주는 편이 더 나은것 같다... 뭐 그런 소리였다.

     

    그렇게 한참을 이야기하다 히로시마역 앞 대로에서 형과 헤어졌다.  

     

    히로시마역 내부. 이것저것 공사중이었는데 좀 어수선했다

     

    히로덴의 히로시마역 모습. 상당히 신기한 구조로 되어있다

     

    플랫폼 끝에는 이런 식으로 거울이 달려있었는데, 정차 시 실제로 이걸 보면서 하는듯 했다.

     

    미야지마구치까지 가는 미야지마선을 달리는 히로덴 3700형 전차.

    참고로 미야지마선은 철도노선으로 취급되지만 저상홈을 사용해 노면전차 구간과 직결운행이 가능하다.

     

    참고로 신호등도 달려있다.

     

    도로 안으로 분기기가 그대로 박혀있는데 어떻게 작동하는걸까.

     

    히로덴 히로시마역을 다 둘러보고 나서는 곧바로 열차를 타고 오카야마로 이동했다.

     

    오카야마까지 타고온 똥차 115계. 노란색 열차를 하도 봐댔더니 질리기 시작했다

     

    오카야마로 갈 때도 미하라에서 한 번 갈아탔던것 같다. 역시 일반 열차는 장거리 이동에 절대로 적합하지 않다.

     

    오카야마역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역을 나섰다.

     

    모모타로의 고장답게 역 앞에 모모타로 동상이 있었다.

     

    모모타로 위에 비둘기 2마리가 앉아있는게 일품이었다 ㅋㅋ

     

    오카야마역 앞의 오카야마 전기궤도 오카야마역앞역 모습.

     

    아쉽지만 시간 상 타보진 않았다.

     

    도로 한 가운데로 트램이 지나간다

     

    역 앞 대로 이름도 모모타로;;;

     

     

    오카야마역 근처의 오락실에서 짧게 츄니즘을 한 뒤 다시 역으로 와서 다음 목적지인 히메지로 이동했다.

     

    아이오이역의 전경. 당연하지만 여기서 열차를 갈아타야만 했다.

     

    히메지까지 타고 갔던 223계 1000번대 전동차

     

    히메지에 도착해서는 바로 우동을 먹으러 이동했다.

    하지만 신년 휴일이랍시고 식당이 문을 닫아서 여기서도 점심은 못먹었다.

     

    히메지역의 전경. 히메지성을 볼 수 있게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히메지성이 이쁘단 소리는 들었지만 역시 이곳도 가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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