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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아라시야마를 지나는 란덴을 타다일본 철도 여행기/170705 간사이 사철기행 2020. 1. 8. 18:40
런... 아니 란덴 아라시야마역으로 ㄱ
역사 안에는 상당한 수의 상점이 들어서 있었다.
깔끔한 디자인은 개추야
칠석이 며칠 지난 상태였지만 치우지 않고 남겨둔 듯 했다.
오히려 저러니까 더 일본같은 느낌이 나서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란덴의 정확한 이름은 케이후쿠 전기철도.
케이한네 자회사로, 아라시야마선 이외에도 노면전차 노선 하나와 히에이산의 강삭선과 로프웨이를 운영중이다.
플랫폼에는 간단한 족욕탕도 있었다. 물론 유료다
열차에선 나름 오래된 느낌이 났다.
내리기 전에 버튼을 눌러야 된다는 점에선 버스와 비슷할 지도 모르겠다
굽이치는 선로를 따라 한동안 달려서 란덴텐진가와역에서 하차했다.
내부야 뭐 그렇다 쳐도 외장의 보라색 도장은 좀 제발... 틀딱같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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