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도 여행기/170705 간사이 사철기행
20. 또 다시 도시샤로
dirac_eq
2020. 1. 8. 22:02
란덴에서 내리고 나선 저번에 먹지 못했던 도시샤대학 학식을 먹으러 이마데가와로 향했다.
일부러 직선화하려고 리니어 신칸센을 나라에 꽂은건데 너무 땡깡부리는듯
란덴텐진가와역은 교토 시영 지하철 도자이선 우즈마사텐진가와역 바로 옆에 있다
여긴 특이하게도 밀폐형 스크린도어로 되어있었다.
카라스마오이케역에서 카라스마선으로 환승.
여긴 홈도어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었다
도시샤대학 주변엔 아기자기한 느낌의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도시샤대학 이마데가와 캠퍼스의 양심관이라는 건물이라고 한다.
벽돌로 되어있는데다가 상당히 웅장해서 너무 멋졌다.
아늑한 느낌
저번에 왔을 땐 신년이라고 문 닫았었는데 이번엔 성공적으로 먹을 수 있었다.
햄버그에 메론소다를 시켜서 먹었는데 매우 맛있었다
간단하게 캠퍼스를 다 둘러보고 나선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카라스마선을 달리는 교토시 교통국 10계 전동차. 하지만 이걸 타진 않았고
나라로 향하는 열차를 탔다 ㅋㅋ
카라스마선은 킨테츠 나라선과 직결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교토에서 나라로 쉽게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