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도 여행기/161226 청춘18 산요일주

8. 니시네의 비장의 무기 신쾌속, 그리고 아카시해협

dirac_eq 2019. 10. 14. 01:21

역으로 돌아와서 전망대로 올라갔다. 반탄선 103계가 보이더라.

 

전망대에 올라오면 히메지성이 더 잘 보인다.

 

점심 대용으로 먹었던 에키소바. 유부가 간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맛있었다.

 

숙소가 에비스쵸 근처였는데 일단 신쾌속을 타고 오사카역으로 간 다음에 환상선으로 텐노지역으로 갔다.

퇴근 시간대에 도착해서 그런가 사람 참 드럽게 많았다. 서울 2호선보다도 더 심했던거 같다;;;;

 

그날 저녁엔.. 아무것도 안하고 숙소에서 쓰러져서 잤다. 당연하지만 너무 피곤했었던 탓이다

 

아침에 숙소를 나오며 찍은 근처 골목. 

 

신이마미야역에서 오사카역으로 이동했다.

 

이 날의 첫 목적지는 바로 마이코역이었다.

 

중간엔 사람이 많았던거 같은데 갑자기 팍 사라짐;;

 

마이코역 도착

 

마이코까지 타고 온 207계.

 

역을 나오자 마자 아카시 해협대교가 보인다.

 

이 근처 구간은 바다가 잘 보인다. 풍경이 이쁘니 꼭 주변을 구경하면서 이동하자

 

대교 옆에는 다리의 과학관이라는 박물관이 있었다. 휴일이라 들어가진 못했다 ㅋㅋ

 

다리의 케이블 단면 모형도 있었다. 수 많은 철근 케이블이 사용된 걸 알 수 있다.

 

아카시 해협대교. 저 건너편에는 시코쿠가 있다

 

날씨도 좋았고 바다도 엄청나게 푸르렀다

 

아카시 대교에도 철도노선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참 아쉽다.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또 한 컷.

 

이 안에 기념관이 있었던 것 같다. 물론 휴일이라 가보진 못했다.

 

쑨원 기념관...? 왜 여기 있는건지 모르겠다

 


東海道線

5일차 이동 경로.